2007/12/1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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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후보선택 도우미를 통해 내 생각과 비슷한 후보들이 누구인지 테스트해보다가 한가지 의문이 생겨 살펴보았다.


16번 문항인 "서해북방한계선(NLL)" 관련해서 내가 이명박, 이회창 후보와 생각이 같고 정동영, 문국현, 권영길 후보와 생각이 다르다는 결과였다.  "내가 아무리 보수쪽으로 기울었다해도 그럴리가 있나?"   싶어서 내용을 다시 살펴보니 경실련 쪽 문제와 후보답변들이 이상해 보였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메일을 경실련쪽에 보냈고 전화까지 했다.





 아래 결과는 제가 후보선택 도우미를 한 결과입니다.


그런데, 16번 문항의 "서해북방한계선(NLL)은 유지하되 남북한 긴장완화를 위해 유연한 접근이 필요하다" 항목이  이상한 것 같아서 메일로 알립니다.


위에서 보면 16번 문항에 대해 이명박, 이회창 후보만 반대 답변이고 정동영, 문국현, 권영길 후보는 찬성 답변을  한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16번 문항의 각 후보별 답변을 구체적으로 보면...  (아래 그림 참조)


이명박 후보와 이회창 후보는 NLL 유지에 대해 찬성적인 입장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긴장완화를 위해 유연한
접근 필요" 부분에 대해서는 이명박, 이회창 후보가 별다른 답변이 없으므로 전체적으로 16번 문항에 대해 이 두분은 찬성 입장이라고 해석이 됩니다.  


정동영 후보는 문항에 대해 긍정의 답변이 맞는 것 같고, 권영길 후보는 NLL이 유지되길 반대하는 입장이므로 찬성이 아니라 반대로 해석해야 합니다.




전체적으로 16번에 대해 매우 이상한 해석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 테스트는 매우 많은 사람들이 본인들의 후보 선택을 위해 참고자료로 사용할 것이므로 빠른 검토 및 수정이 필요한 것 같아서 메일로 알립니다.

빠른 대응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시민단체 경실련입니다.

보내주신 내용은 잘 보았습니다.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알려드릴 것이, 후보별 찬성, 반대 표시는 경실련에서 사유를 해석하여 표시한 것이 아닙니다.

후보측에서 찬성, 반대 등의 입장을 표명하고 사유를 첨부하였습니다.

이는 후보측에서 매우 신중한 검토 끝에 보내준 답변이며,

이에 경실련은 후보측의 공식입장을 최대한 존중하여 그 내용 그대로를 표현한 것이니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다음번 프로그램 제작시에는 보내주신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여 질문구성에 있어

확실한 입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제작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경실련 시민입법국곽선희 간사

Tel. 02) 3673-2145




답변이 오긴 했지만 하여간 나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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